제목 : | 뜸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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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 :18-07-01 15:33 조회 : 1,738회 댓글 : 0건 |
문화재지정 천연기념물 446호
서 식 지 파키스탄, 인도, 인도차이나반도, 인도네시아 서부, 필리핀에서는 텃새이며, 중국, 한국, 일본에서는 여름철새다.
수컷 40cm, 암컷 33cm / 국내에서는 드문 여름철새로 5월 중순에 도래하며 10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행 동
주로 논에 서식한다. 둥지는 벼 포기를 모아 만들거나, 습지 주변의 풀밭에 풀줄기를 이용해 접시 모양으로 만든다. 경계심이 강하다. 번식기에 수컷은 넓은 논 또는 풀밭에서 "뜸, 뜸, 뜸" 하는 특유의 울음소리를 낸다
특 징 다른 종과 혼동이 없다.</P>
수컷 : 전체가 흑회색이며 등깃과 날개깃 가장자리는 엷은 회백색(성조) 또는 황갈색(미성숙 개체) 비늘무늬를 이룬다. 이마
에서 정수리까지 붉은색 피부가 돌출된다. 부리는 노란색이다. 다리와 발가락은 길며 황록색 또는 붉은색이다.
암컷 : 수컷보다 작다. 몸윗면은 흑갈색이며, 깃 가장자리는 폭 넓은 황갈색이다. 몸아랫면은 황갈색이며(배 중앙부는 흰 기운이
있다), 가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겨울철에는 줄무늬가 더 많아진다). 부리는 황갈색, 다리는 녹황색이다.
(수컷 겨울깃 : 암컷과 매우 비슷하지만, 부리가 암컷보다 더 굵다. 몸아랫면의 줄무늬가 암컷보다 더 폭 넓고 뚜렷하다.)
실 태 천연기념물 446호다. 과거 전국적으로 번식했지만 현재는 천수만, 철원평야, 파주 교하 등 넓은 논과 간척지에서 매우 적은 수가
번식한다.
뜸부기 –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박종길, 자연과생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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