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탁란 후 이소 > 백로조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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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뻐꾸기 탁란 후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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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 :13-06-26 22:48 조회 : 2,812회    댓글 : 4건 

딱새 둥지에 몰래 탁란을 한 뻐꾸기가 태어나 이소를 했다.
3~4일 늦게 촬영하여 이소 중인 뻐꾸기를 간신히 담을 수가 있었다.

머리·턱·등은 청회색, 멱과 윗가슴은 회색, 배는 흰색에 짙은 회색의 가로무늬가 있다. 드물게 보이는 갈색 암컷의 등은 검은색 띠무늬가 있는 밤색이며, 아래쪽은 검은색 띠무늬가 있는 붉은빛 도는 담황색이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이며, 다른 새(개개비·멧새·노랑때까치·붉은뺨멧새 등)의 둥지마다 1개씩 알을 낳아 새끼 키우는 일을 맡긴다. 10~12일쯤 지나 먼저 부화되어 다른 알들을 밀어내고 1~2일 만에 둥지를 독점하여 20~23일간 다른 새의 먹이를 받아먹고 자란 후 둥지를 떠난다. 둥지를 떠난 후에도 7일 이상이나 먹이를 받아먹는다. 한 개체의 암컷이 12~15개의 알을 12~15개의 둥지에 낳는다. 뻐꾸기류는 주로 곤충을 먹으며, 특히 송충이 등 모충(毛蟲)을 즐겨 먹을 수 있도록 위벽이 발달했다.

한국에는 아종(亞種)인 쿠쿨루스 카노루스 텔레포누스(C. c. telephonus)가 분포하는데, 이 아종은 시베리아·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번식 후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댓글목록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   작성일

  뻐꾸기 참 오랫만에 들어 보네요
어려선 뻐꾸기 꺼내다 길러도 보았는데
요줌은 뻐꾸기 울음 소리 듣기도 힘듬니다
박 작가님 구경잘 하구 갑니다  더위에 쭉 ~~~건강 조심하세요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창수 친구님!
뻐꾸기 옛 추억을 생각 하셨나요?
귀한 모습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쉽네요.
반갑습니다.

URI CLUB님의 댓글

URI CLUB   |   작성일

  귀한 사진 즐감 합니다~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URI CLUB 님 방문에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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