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처음부터 다시 |
작성자 :들꽃향기 작성일 :07-05-04 11:20 조회 : 4,383회 댓글 : 2건 |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두빛 새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것 같았다.
-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중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때가 정말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로 다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되돌아 가는것이 아닙니다.
늦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바르게 가는 것이고
바르게 가는것이 곹 지름길 입니다.
고도원에 아침편지중에서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두빛 새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것 같았다.
-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중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때가 정말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로 다시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되돌아 가는것이 아닙니다.
늦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바르게 가는 것이고
바르게 가는것이 곹 지름길 입니다.
고도원에 아침편지중에서
댓글목록
김준기님의 댓글
김준기 | 작성일늦었다고 생각 되었을때가 가장 빠른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식물과 달리 인간은 지나온 과거를 반성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해 가는것이 아닐까요? 공지영의 "우리들의......" 에서처럼 사람이 식물과 같이 1년에 한번 변신하고 싶은 욕망을 가진 사람은 결국 욕심이 많아 현실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생사에 있어 절대 권력자인 당나라 황제나, 부시 대통령도 자기 마음대로 되는일 없어 불만 투성입니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처럼 지금이라도 바르게 가는길이 지름길일 것입니다. 늘 좋은일만 생각하고 늘 즐거운 일만 생각하며 살아가라고 말은 하지만 전체 국민중에 늘 즐겁고 늘좋은 일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하고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들꽃향기님이 행복한 꿈을 꾸셨나 봅니다.
겨울을 지낸 나무들이 연두빛 잎새와 아름다운 꽃을 피우 듯 .....화려한 변신을 하고 싶다는...
처움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법 하군요.
되돌아 가는것이 아니고 늦어지는것 같지만 바르게 가는 것이라....
기억 해 두고 싶은 좋은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