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
오랜만에 글쓰기 하네요..ㅋ
최근들어 자주 들려서 구경 잘하고 갑니다.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마음이 푸근해져서 좋아요..
좋은 것은 캡쳐했는데...괘안쵸..

함..만나서 식사래도 하고픈데..
마음뿐이고..
...그 마음을 내가 좋아하는 시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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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 -- 유미성  님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 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싶다는 말 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