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이륙회 친구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성우 작성일 :07-07-12 21:45 조회 : 2,460회 댓글 : 2건 |
옛날 어릴적 친구.....넌 내게 의사가 되겠다고 했고..... 난 그러면 니가 내 주치의가 되여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난 뭐가 되겠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초등학교 6학년 생각에 가끔 소리없이 미소를 지어 보기도 한다.
희끗 해져 가는 머리카락을 보면 중년을 지나는 현실이 실감이 나지만, 가끔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도 있다.
친구야! 반갑다.
댓글목록
권순주님의 댓글
권순주 | 작성일
어떻게 친구장래희망은 알고 있으면서 내것은 기억이 없으시오...원일씨가 제일 젊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얼굴에주름은 있네,
그래 나도 초딩때생각이 제일 많이나고있고 , 머리는 희고 몸은 말을듯지 않지만 마음은 아직도 처녀^^
지금도 쑥스럼많이타거든... 마음설레는 일도 있고 얼굴도 빨개질때있어~~
그러니 아직 어리지... 그 시절로 갔으면 싶다. 고맙다! 친구야.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순주 친구!
반갑군요.
다 들 마음은 청춘이겠지요. ㅎㅎㅎ
처녀 마음이라.....ㅋㅋㅋ
그 마음으로 오래 오래 건강 하이소~ .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