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 이륙회 모임(2007.6.6) > 사진찾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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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초등학교 동창 이륙회 모임(20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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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 :07-06-10 22:48 조회 : 2,907회    댓글 : 8건 

2007년6월6일 초등학교 동창 이륙회 모임에서....... 30년이 훌쩍넘어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코흘리며....고무신 신고 뛰놀고....아무것도 아닌걸 가지고 괜히 싸우기도 했던 기억이 새롬 새롬 떠올라 잠시나마 옛시절로 돌아 간 기분 이였습니다. 덧 없이 흐른 세월 앞에 어느새 중년을 지나 머리는 희끗 희끗 해 지고...... 염색 안하면 하얀 자기 머리를 탓 해 보기도 합니다. 마음은 늘 어린시절이고 젊은 청춘 이것만 그것은 우리의 자만 인가 봅니다. 모두들 주름잡힌 얼굴들을 찬찬히 바라보면서 ...... 아!~ 이젠 우리도 늙어 가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허긴 벌써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였고 곧 할망구 될 친구들이 있으니 실감이 납니다. 친구들이여! 이젠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삽시다. 서로 기억하며... 감싸주고.... 슬픔도... 기쁨도.... 조금씩 나누워 가져 보자구요. 어려운 시기에 태여나 부족한 가운데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제금 그 어려움을 우리 아이들에게는 짐을 주고싶지 않아 모두들 많은 고생들 했겠지요. 비록 재물로는 부자가 아니드라도 마음만은 큰 부자가 되여 함께 웃을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비록 40년을 훌쩍 넘겨버린 지금 나는 지금이라도 시간을 멈춰 놓고 싶었습니다. 12시50분..... 언젠가부터 멈춰있던 시계..... 우리 이륙회 모든 친구들이여 마음속의 우리 시계를 멈춰두면 어떨까요? 2007년6월6일 오후 12시50분..... 하하.. 40년 후에 오늘 멈춰 둔 시계를 뒤 돌아 볼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친구들이여!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임옥자님의 댓글

임옥자   |   작성일

  친구들얼굴 모두 볼수있어좋았구 ....잼나게 하루보냈으리라생각해  오랫만에보는친구도  모두보구싶네 아쉽구먼요.
글구 밑줄두번째친구이름이 생각안나 처음나온친군가???  우리초딩시절부터 많은세월이~~~~얼굴에묻어있네
가는세월 잡을수만있다면!!!!!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옥자 친구가 1등 이군요.
저 친구는 [함창일]이라고 하구요. 어릴적 "삼교리"가 집이였지요.
지금은 군산에서 있다고 합니다.
넘 멀러서 못오고 있답니다.

오현옥님의 댓글

오현옥   |   작성일

  어쩜 저럴까?
세월의 흐름을 마구마구 느끼게 해주는 사진이네.
그냥 만나는 거랑 사진보는 거랑 느낌이 아주 다르네.
다 아줌마 아저씨들이야  . . . . ! ! !
나 자신은 나이를 잊고 사는데 사진보면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걸 알수있어.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로움도 있고 . . . .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오래도록 만나자.
성우씨 사진작업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좋은 취미가 있어 우리가 행복해.
고마워 . . . . . .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흐르는 세월 앞에 어쩔수 없는 필연적인 것을......
그래도 잊고 살수있어 좋습니다.
주름이 늘고 머리가 하야졌어도 이쁜 얼굴들인걸......
시간나는대로 얼굴... 얼굴들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가끔 생각날때 찾아볼수 있도록.... 오여사님! 고마워요 ~

권순주님의 댓글

권순주   |   작성일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면 더 좋았을걸.마음은 아직도 초딩인데 얼굴은 할머니.
난 안늙은줄 알았는데 사진보니 아니네....짜증.
그래도 친구들 얼굴 매일볼수있어 좋은데. 안보던 친구들 많이보게하면 더 좋겠다.
서로 아는친구들 연락해서 많이모이게 합시다.    이런 자리마련해줘서 고마워요...성우씨^^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순주 친구....혼자만이 초딩이 아닐거여. 다들 그리 생각들 할거구만. 하지만 세월은 이미 흘러가 버렸더라구.
주름 잡힌 골진 얼굴들,하나 둘씩 빠져버린 머리카락에 희끗 해 지기까지...ㅎㅎㅎ
그래서 나도 내 얼굴 사진을 보면 싫드라구. 하지만 어쪄 그게 현실 인걸.... 그래도 좀 지난 훗날 보다는 지금이 또 나은것을....
실망하지 말자구요. 시간 나는대로 큰 얼굴로 올려 볼테니 가끔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보러 오세요.
초딩 졸업하구 아직 한번도 못본 친구들이 많은데 ...... 많은 친구들이 보고 싶은데....... 왜? 안 보일까? 그치?
권여사님! 감사 해요.

방호근님의 댓글

방호근   |   작성일

  좋은자리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
친구 들 잼나게 웃는모습 보기좋읍니다
날 씨가 넘더워 친구님들 건강 하시길

박성우님의 댓글

박성우   |   작성일

  호근이 친구가 오랫만에 들리셨군.
아직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다보니 오랜 시간을 함께 할수 없어 아쉬움도 있겠지만 그래도 잠시 잠깐이나마 서로 얼굴을 마주 할수 있으니 좋은거 아니겠는가?
변하지 않는 맘으로 오래 오래 만날수 있으면 이 보다 더 좋은게 또 있겠는가....?
모두들 건강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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