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이륙회 여섯번째 여행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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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 :15-04-22 10:45 조회 : 2,041회 댓글 : 0건 |
2015년 4월 21일(화) 여주 세종 휴게소에 총 22명이 집결하여 오전 8시 출발
정선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아우라지역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계곡의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보며 동심의 세계로 .......
강원도 구불 구불 산길을 넘으며 재잘 재잘 수다도 떨며 , 목청껏 노래도 부르고....
삼척 해변에서 늦은 점심을 싱싱한 횟감으로 배를 채운뒤 파도소리 들으며, 하얀 모래사장을 달리고 걸으며 맘껏 즐거운 시간이였으리라...
동해의 푸른 바닷가를 달리며 돌아오는 길이 왜 그리 즐겁고 행복 했을까?
환갑을 앞에 둔 나이지만 이렇게 초딩 친구들을 만나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가 아닐까?
아!
그러나 친구들아 정말 미안타... 함께 했어야 했지만 함께하지 못해 정말 미안 했다.
옆지기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함께 할 수 없어서 정말 미안 했다.
하루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친구들의 얼굴 얼굴 보기가 정말 미안 했노라.
건강하게 오래 오래 만날수 있는 친구들이여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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